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스톱모션 애기니 리락쿠마와 가오루 씨, 넷플릭스의 현지화 전략
    카테고리 없음 2020. 3. 10. 19:03

    리락쿠마와 코리락마, 키이로이트리니까 집주인인 카오루씨... 생활을 그린 스톱모션의 어린이 애니메이션 "리락쿠마와 카오루씨"가 드디어 찾아왔습니다. 20첫 9년 4월에 방송이라는 뉴스는 긴에서 모두 알았으니 일년 이상 기다린 거예요. 리락쿠마 드라마는 호기심이 많았는데 스톱모션으로 귀엽게 그린 점이 평가받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 넷플릭스 독점으로 동시 방송... 미국 LA테테 로우에 4월 첫 9최초 0시부터 넷플릭스에 공급됐다고 합니다. ​​


    ​ 당 1은 리라 쿠마 오타쿠로<리라 쿠마와 가오루>의 1줄의 광고를 본소감을 쉽게 전하고 볼 생각 이프니다니다. 오타쿠에서 마케터의 제눈에 비친 <리랙마와 카오루씨>라서, 넷플릭스의 행보는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사고는 차후와 같습니다. ​ 1. 넷플릭스가 왜 재팬의 캐릭터인 '리라 쿠마'을 대한민국에서 광고하는가?2. 넷플릭스가 '라이프 플러스 벚꽃 소풍'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이유는?3. 다음 인터넷 플릭 코리아의 행동은?


    #생일 6년을 맞은 캐릭터, 리락쿠마.


    >


    리라 쿠마는 저팬의 캐릭터 업체 San-X의 트렌드 캐릭터로, 2003년 유 츄루도에오 2018년 15주년을 맞 슴니다. 리락쿠마의 어원은 Relax+쿠마(재팬어로 곰)다. 내용 댁에서 쉬는 곰이라는 뜻이에요. 리락쿠마의 원화는 San-X에서 캐릭터 원안을 담당하는 콘도 아키이며, 리락쿠마와 카오루씨의 드라마에도 크리에이티브 어드바이저로 참여한 적이 있습니다.


    >


    리락쿠마는 1일본 매퉁이 대중적으로 요즘 유헹룰 얻고 있는 캐릭터에서 거의 매달 새로운 테마와 신제품을 발매하고 있습니다. 앞서고 5년 이상 리랏크마독질을 하고 있는 내가 보기에는 선 에쿠스'캐시 카우'이 리라 쿠마이며 기타 수미 쯔코 구라시와 마음인지 등 새로운 캐릭터가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무엇을 해도 유행하는 리락쿠마인 만큼 전국에 공식 스토어가 영업하고 있으며 시즈널 콜라보 카페 뿐만 아니라 상시 영업 카페도 여러 곳 운영하고 있습니다. 몇 년 전부터 운영해 온 아라시야마의 리락마사보(다방), 최근 오픈한 미야지마 리락쿠마의 찻집입니다. 유행주제가 출시되면 콜라보 카페를 운영하느라 덕후들은 매번 바빠요.


    작년에는 뉴욕 맨해튼 한복판에 리랙마 스토어를 오픈하기도 했습니다. 라인 스토어 근처라고 해서 목적이 있을 것 같습니다만, 아직 미쿡이라 그렇게 지명도는 높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한국에서는 어떻습니까? 물론 리락쿠마는 한국에서도 꽤 유명한 캐릭터이고 팬층도 꽤 두꺼워요. 한국의 한 회사가 리랙마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지만 스토어를 운영하지 않습니다. 대신 그 라이선스로 문구류와 잡화 등 캐릭터 상품을 다양하게 출시하거나 화장품 브랜드 등과 협업하기도 합니다. 중요한 건 흔한 SNS 계정이 자기가 운영을 안 한다는 사실! 만약 여러분이 리락쿠마코리아의 SNS 계정을 본 적이 있다면 공식이 아니라 팬 계정이다. 이것만 봐도 산엑스와 리락쿠마가 한국에서 대대적인 마케팅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히려 스미코그라시 마케팅을 더 열심히 하는 소견을 받았습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리락쿠마와 카오루씨


    >


    이번에는 '리락쿠마와 카오루씨'의 원작인 리락쿠마의 동화를 살펴보겠습니다. 썬엑스는 캐릭터나 테마를 이용해 다양한 상품을 발매하는 것 외에 아이들(토키덜트)을 위한 동화를 발매하고 있습니다. 이 리라 쿠마 동화는 일본의 캐릭터 잡지에 4컷 만화에서 실리의 나, 연재분을 모으고 그림책을 나 오기도 한다.전체적인 게이샤는 리락쿠마와 코리락마, 그리고 키이로이틀리가 그리는 온화하고 일상적인 게이샤입니다. 가볍게 웃고 마는 힐링동화에 너무 힘을 줘 살겠느냐는 '편안함' 메시지도 다소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인 "가오루씨"는, 리락쿠마와 코리락마를 우연히 만과시켜 키우는 OL(회사원 여성)로 과인입니다만, 거의 많이 언급되어 있지 않습니다. 얼굴조차 본 적이 없는데 넷플릭스에서 처자를 만난 셈이죠.


    >


    스톱모션의 어린이 애니메이션인 "리락쿠마와 카오루씨"에서 그려지는 카오루씨와 리락쿠마의 일상은, 원작 동화와는 다릅니다. 평범한 샐러리맨 카오루씨를 중심으로 리락쿠마와 코리락마, 키이로이토리와 토키오가 펼치는 이야기를 풍자합니다. 원작에 얽매이지 않고 2019년을 살아가는 사람들(특히 회사원)이 공감할 수 있는 이에키울 그렸다고 보면 됩니다.


    >


    개인적으로는 원작과 또 다른 <리랙마와 카오루씨>의 매력에 빠져있어, 한사람의 샐러리맨으로서 공감할 수 있는 부분도 많았습니다. 물론 1형을 배경으로 하는 만큼 한국인이 이해하기 힘든 이야기도 나오지만, 넷플릭스의 '초월 번역'에서 어느 정도 메일 쿵 생각이다. 자막을신경쓰지않고보다보면'이걸이렇게번역했나?'하는부분도꽤있었으니까요. ​<리라 쿠마와 가오루>드라마 제작이 확정된 것은 2017년경이다. 나도 2017년 앞서고, 리라 쿠마 드라마? 애니메이션 ? 의 소식을 들어 알고있었고, 이것때문에 잠시 넷플릭스를 구독했었으니까요. 근데 바로 그때 넷플릭스에 볼만한 프로그램이 너무 적었고 '나중에 리랙마 나오면 다시 구독해야지'라는 생각에 구독을 중지했어요. 넷플릭스가 한국에 진출한 게 2016년 바로 당시 호기심에 넷플릭스를 구독하던 사람들도 아마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한국에서도 앞서고 수많은 VOD사업자가 있어 넷플릭스가 2018년'코드 커팅'의 한복판에 설 줄은 예측하기 어려웠습니다.


    #넷플릭스코리아의 리랙마 마케팅


    >


    <리라 쿠마와 가오루>의 방영을 몇달 앞둔 2019년 초.korea는 넷플릭스의 오리지날 드라마<킹덤>으로 혼잡했습니다. 조선을 배경으로 하는 좀비드라마... 더군다나 재미있어?! 제가 알기로는 <킹덤>을 계기로 넷플릭스에 발을 들여놓은 분이 꽤 있습니다. 그리고 예전보다 볼만한 콘텐츠가 많아진 넷플릭스에서 벗어나 과인이가 오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


    그래서 모든 것이<킹덤 2>를 기다리던 어느 날, 넷플릭스가 한국에서<리라 쿠마와 가오루>관련 광고에 박차를 가합니다. 1일본 진짜(!)리랏크마잉효은옷을 입은 누군가가 서울 시내를 돌아다니거나, 얼마 전에 열린 라이프 플러스 벚꽃 소풍 행사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라이프플러스 벚꽃 피크닉 스폰서로 넷플릭스를 보고 기울였지만 콘서트장 즉석 앞에 위치한 리랙마보트 대회, 룰렛 이벤트 등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멍하니 대회 신청이라도 하지 그랬어요.


    >


    보트 대회나 피크닉에는 참가할 수 없었지만, 리랙마와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포토 존이나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그것은 이야기로 리락쿠마를 처음 보는 사람도 즐길 수 있는 장치였습니다. 단지 솔직하게 벚꽃을 보러 온 사람도 리랙마와 사진을 찍으면서 자연스럽게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인 <리랙마와 카오루씨>를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이것뿐이냐고요? 노노...넷플릭스코리아는 리랙마넷플릭스 인스타그램까지 운영하며 국내 팬들에게 그 매력을 알리고 있습니다. 제가 찾은 바로는, Japan이 나쁘고, 다른 정부에서는 리랙마, 넷플릭스, 전용 SNS 등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저는 모든 리락쿠마 SNS계정을 구독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글을 준비하면서(1주 1에서 모두 사진 다 찾아 놔서 이제서야 쓰기 시작...많이 보았습니다. Japan 리랙마 스토어에서 상품을 구입하면 리락쿠마 넷플릭스 상품을 주거나 나쁘지 않고 기타 세세한 이벤트를 하거나 나쁘지 않고 전차 선전을 올리는 정도였습니다.


    >


    일본에서 제작발표회나 연예인과 함께하는 행사도 했는데, 리랙마스토어조차 없는 한국에서 광고에 주력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리락쿠마는 수호 자신 공감하는 귀요미지만 한국에서만 이렇게 밀어주는 이유가 되지는 않을 겁니다. 제가 소견하는 이유는 넷플릭스의 일본진출전략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넷플릭스가 일본 시장에 2015년에 진출했지만, 더빙 및 출판물에 익숙해진 일본에서 초기 고전했다고 합니다. 그런 넷플릭스가 애니메이션 제작, 투자에 자금을 투입하면서 일본에서 상당한 점유율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유행 애니메이션 독점 제공과 좋은 콘텐츠 발굴이 넷플릭스의 새로운 숨결을 만든 것이다. 높은 가성비를 자랑하는 일본 내 구독 플랜도 큰 영향을 끼쳤다고 하는데요. 요즘도 넷플릭스는 일본 드라마나 만화 등 IP를 기반으로 다양한 독점작(매우 수작이라고 말하기 어렵지만)을 제작하고 있어 이를 보려면 (당연히) 넷플릭스를 구독해야 합니다.


    #넷플릭스 코리아, What's next?


    >


    넷플릭스가 2017년 봉준호 감독의 영화<옥 저>로 600억을 투자하고 넷플릭스를 통해서 유 츄루도에묘 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아직 대중적이지도 않고 별로 볼 것도 없는 서비스에 영화 얘기니 가입해야 하나.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넷플릭스 드라마<킹덤>은 2019년 1월 유츄루도에묘 한국의 넷플릭스 구독자를 대폭 항 시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아쉽게 넷플릭스가 국가별 통계 자료 등을 유 출하고 있지 않지만 와이즈 앱에 따르면 3월 기준 국내 넷플릭스 유료 이용자는 이 2월보다 39만명 정도 한 시오 저는 150만명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2018년 12월 90만 명이던 유료 이용자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는 것이다. 그럼 이 근처에서 넷플릭스의 '빅픽처'는 무엇일까요?넷플릭스는 <킹덤>을 통해 한국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확신했습니다. 방송 통신 위원회에 따르면 2015년 2587억원 규모였던 국내 OTT시장이 2020년 7801억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이미 국내에도 POOQ, 티빙, 옥수수 등 다양한 OTT 사업자가 있지만, 이들도 넷플릭스 '독점' 콘텐츠를 보기 위해 넷플릭스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파이가 작은 한국 시장을 위해 킹덤 같은 대작을 매번 제작할 수는 없습니다. 대신 <리랙마와 훈씨>처럼 어느 나라에서나 먹을 수 있을 만한 콘텐츠를 '현지화'하는 것이다. DVD 대여 서비스로 시작된 넷플릭스의 메인 사업은 어느새 콘텐츠 플랫폼을 넘어 콘텐츠 제작의 영역으로 들어섰습니다. 좋은 콘텐츠를 발굴할 뿐만 아니라 우리 고객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독점 제공함으로써 수익을 창출하기 시작했습니다. <리락쿠마와 훈씨>를 보면서 잘 만든 것은 물론, 한국인도 문화의 벽 없이 볼수록 현지화가 좋다는 감정을 받았습니다. 이는 아마도 서양권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제펜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만, 강렬한 제펜의 색은 빼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계절을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이는 넷플릭스가 배급뿐 아니라제작에까지 공을 들였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넷플릭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현지 콘텐츠 제작에 주력할 것이다. 이쯤 되면 한국 콘텐츠 제작자들도 가만히 있을 수 없죠. 지금까지 한국 콘텐츠를 그대로 수출하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었다면 앞으로는 현지화가 더 중요해질 것입니다. 기획 단계부터 수출을 염두에 두고 세심하게 전략을 짜야 추가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을 테니까요. 앞으로어떤콘텐츠를만들것인지,고객은어떤콘텐츠를읽어줄것인지이런감정의스토리입니다. 성공을 위해서는 분석의 노력도 필요하지만 운과 타이밍도 필요합니다. 좋은 패를 들고 때를 기다리다..가 옳은 답인지도 아직 모르겠네요. 넷플릭스는 당분간 많은 분야에서 성공 사례로 꼽힐 것이다. 그래서 넷플릭스코리아의 Next Step이 무엇인지 더 알고 싶어집니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